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승진 발령…은하면 금국리 출신

1989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해양청 선박선원과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을 거쳐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부산해양수산청장을 맡아왔다. 전 원장은 해양·수산정책 및 해운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원장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승진해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해양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성 출신을 늘 가슴에 품고 고향에 부끄럽지 않게 공직생활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