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범피, 집수리 봉사 보금자리 27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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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범피, 집수리 봉사 보금자리 27호 완성
  • 박난희 기자
  • 승인 2016.04.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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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지청장 김영규)과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는 지난 18일 김영규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회원, 자조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홍성읍 김 모씨 가옥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말끔히 단장한 가옥은 20여평의 건물로 지난 1월초 방화피해로 사건현장이 보전돼오다 정신적 고통을 격고 있어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집수리는 범피 홍성센터에서 27번째로 실시하는 집수리 환경개선 사업으로 대전지검 홍성지청과 홍성군 등 범피센터와 연계해 방화로 그을린 방. 주방. 전기시설 등 4일에 걸쳐 마무리 했다. 기술을 가진 범피회원들의 참여로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이뤄진 이번 사업은 피해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집수리 소요사업비 170여만원 중 전기시설비 30여 만원 등 자재대와 기술제공을 범피 회원들이 헌신적으로 제공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생활개선을 위한 피해자 가정 집수리 봉사는 2011년부터 100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7세대에 이르고 있고, 올해는 4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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