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귀감
구항면 공리 김기섭 이장은 칭찬할 사람으로 박명순 오봉리 봉지마을 주민을 꼽았다. 박 씨는 봉지마을이장, 체육진흥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구항농협 이사를 지냈으며 구항면 일이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한다. 열성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격으로 정도 많아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한다. 현재는 후배들을 양성하며 구항 일을 돕고 있다.
김 이장은 벼농사를 짓고 축사를 돌보고 있는 박 씨가 구항초등학교 총동창회를 만든 전력이 있을 정도로 추진력이 있고 앞장서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면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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