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청 문예회관서 김종서·손승연 등 출연
무더운 한 여름밤, 최고의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충남도는
충남도는 27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프리미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종서와 손승연, 걸그룹 퀸비즈가 출연해 한여름 밤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
한국 록의 살아 있는 전설과도 같은 가수 김종서는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겨울비’와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으로 독보적이고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지난 2012년 케이블방송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한 손승연은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5인조 걸그룹 퀸비즈는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13일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