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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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10.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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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리 4구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 월산리 4구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25일 부영아파트 중앙도로에서 열렸다.

【홍성】월산리 4구마을 개발위원회(위원장 권오섭)이 주최하고 월산리 4구의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부영아파트 입주대표(1,2차)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25일 부영아파트 1,2차 중앙도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렸다.  

5회차를 맞이하는 바자회는 그동안 부녀회 중심으로 먹을거리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먹을거리와 읍내 농산물인 감, 고구마, 버섯, 쪽파, 꽃차 등과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판매했다. 

권오섭 위원장은 “월산리 4구 주민이 3000명 정도 되나 그동안 소통하는 계기가 많지 않았다. 나눔행사를 통해 입주민과 각 모임이 대화하고 화합해 단절된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말에 100만원을 읍사무소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조성중 월산리 3구 이장의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우었다. 또한 의용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도농교류센터에서 아이들 만들기 무료체험을 진행해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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