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은 지난달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과 배치 및 다양한 지원을 하는 위원회로 언어치료대상자와 바우처 치료지원 대상학생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42명의 언어치료지원 대상자 중 30명의 학생을 치료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바우처 치료지원 학생의 경우 29명 전원을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운영위원회는 가능한 치료지원대상자를 빠른 시기에 선정여부를 결정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의 치료지원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절한 교육지원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