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순간, 희망 미래로 도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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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순간, 희망 미래로 도약해야”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7.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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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입장>
김석환 군수, “군민의 성원 당부”

김석환 홍성군수<사진>는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오늘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결정이 인용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헌법 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국가원수 부재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 정치권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홍성군 700여 공직자들은 오늘 절망의 순간이 희망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군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 중앙정치권에서는 당리 당략을 떠나 하루속히 국정을 수습하고 국론을 통합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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