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건소가 지난 11일 육군 제1789부대와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모아모아! 한방韓方으로 심신짱짱’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두 기관간 성인층 한의약적 건강관리 및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모아모아! 한방韓方으로 심신짱짱’사업은 20대에서 50대 인구급증과 관련,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성인을 위한 심신心身건강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 △한방 진료 및 심층상담(침, 제제, 파스) △한방양생교육 △사상체질진단 및 분류(체질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 교육) △심心다스리기(화병정신강좌, 웃음치료 힐링건강 마음훈련, 마음다스리기 스트레칭, 명상 등) 등 다채로운 컨텐츠가 마련돼 있다.

또한, △신身다스리기(기공체조, 금연, 구강 통합관리, 한방건강튼튼체조, 레크레이션, 신체활동 등) △심짱지킴이 위촉(자율운영) 등 건강 연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한의약 병행 운영으로 효과적인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우울·스트레스 완화 및 신체활동이 증가해 1789부대 부대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