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새마을지도자 김성남 씨, 출판 화제
【홍성】홍성읍 오관리 12리 새마을지도자 김성남 씨가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책을 출간해 화제다. 이번에 출간한 책의 제목은 ‘잃어버린 미래(LOST FUTURE)’로 지나온 과거와 현재를 파악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필독서다.
저자 김성남 씨는 1970~80년대 새마을운동 부흥기를 지난 오늘날에도 새마을 현장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며,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수집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등 군정발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인회의 총무로도 활동을 했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역량을 발휘하는 등 노인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새마을 운동과 실천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사회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씨는 2011년 ‘새마을운동(하늘 밖 선비들의 새마을 운동1·2·3)’과 2015년에는 ‘새마을운동과 미래로 가는 길’ 등 새마을운동 관련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김성남 씨는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3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미래로 가는 길에는 학력과 사회적 경력이나 능력이 있는 자만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더불어 갈 수 있는 길이어야 하며, 능력은 부족하지만 새마을운동 지도자인 본인이 소명을 다하려고 미래로 가는 문을 조심스레 열어 보았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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