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체국은 지난 3일자로 제36대 홍성우체국장으로 이계연 국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국장은 소속국장과 13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국장은 홍성 홍동면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32회)를 거쳐 일본 나고야대학원을 졸업했다.

또한 지난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우정연구소, 체신부 체신금융국,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음성우체국장, 태안우체국장, 진천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더 나아가 지역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군민들이 우체국의 주요 업무인 우편업무, 예금·보험 업무,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는데 있어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기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