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명 주민 필요한 물품 전달
홍성성결교회(담임목사 이춘오)가 지난 22일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지난 9월 바자회 수익금과 성도들의 헌금을 보태 조성한 이웃사랑기금 1500만 원으로 모두 109명의 주민들에게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 날 교회는 어려운 주민들을 추천한 홍성읍내 38개리 이장들을 초청,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정성찬 부목사가 간단히 성탄축하 메시지를 전한 후 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나눴다.
이번에 추천받은 주민들에게는 등유, 연탄, 쌀, 이불 등의 물품을 전달했고, 현금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20만 원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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