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우리들 추억 속에 가을 들녘 무리 져 피어있던 어여쁜 들꽃, 지금은 무관심 속에 사라지고 잊혀졌던 들꽃 이름 하나하나가 새록새록 생각나는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제3회 야생화(들꽃)전시회가 홍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려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들꽃 향기에 취해 아름다움에 취해' 전시한 들꽃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날 전시된 야생화 200여 점은 김준환 국화연구회 회장 작품으로 홍성문화원과 들꽃사랑회가 전시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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