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개발사업은 당장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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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개발사업은 당장 멈춰야 한다"
  • 전상진
  • 승인 2010.0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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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홍성교회 시국기도회 열어
"4대강 난개발을 제발 멈추게 하소서!"

새홍성교회에서는 지난 26일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한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로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사진) 목사는 "4대강 개발 사업은 22조억의 국민세금으로 대기업과 지역토호만을 살리고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 돈이 교육, 복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된다면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정부는 생태계를 파괴하고 물을 오염시키는 4대강 개발사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4대강 개발사업은 대운하를 전제로 하는 '눈 가리고 아웅'식의 사업"이라며 "강은 이명박 정부의 것이 아니다. 모든 생명의 것이며 미래 세대의 몫이다. 4대강 개발사업을 중단할 때까지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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