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신도시,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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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신도시,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0.02.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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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협의회, 16개기관 참여개발 총괄조정
충남도는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든 공정을 총괄 조정․협의하는 건설사업관리협의회를 지난해 12월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협의회는 충남도를 비롯하여 사업시행자(충남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교육청, 경찰청, 홍성․예산군, 전기․가스․통신사업자, 집단에너지사업자 등 16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매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중요 현안사항 발생시 수시로 회의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 도청이전신도시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건설사업종합관리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사업 추진현황 △2012년 청시이전대비 필수시설 확충계획 △도 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현황 등에 대한 추진상 애로사항 및 상호 협의사항을 토론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2012년말 도청, 경찰청, 교육청 및 유관기관이 동반하여 이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택, 학교, 전기, 가스, 통신, 집단에너지시설 등을 설치하는데 있어 각 기관에서 최선의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한편, 성공적인 명품신도시 건설에 진력하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건설종합사업관리협의회 운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 주체간 의사소통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 각종 환경변화와 정책적인 변경사항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갖추게 됨으로써 타 시도와 차별화되는 신도시 조성사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개발사업은 여러 기관이 참여하여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추진을 위한 계획수립,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공사, 건축공사, 전기․통신․가스 공사 등 매우 복잡하고 복합적인 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이를 통합조정하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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