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1일 <KBS 체험, 삶의 현장>팀과 함께 광천읍 담산리 (주)백제물산을 방문해 쌀 가공식품 만들기를 몸소 체험했다.

이날 촬영에 앞서 장 장관은 "쌀 가공식품을 특화시켜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백제물산의 쌀 제품들은 쌀 소비촉진은 물론 수출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청와대에 쌀국수를 납품할 정도로 모범기업인 백제물산에서 쌀을 이용한 더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장 장관은 쌀 운반 및 쌀 분쇄, 혼합반죽, 면 절단,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공정에 참여해 오후까지 쌀 가공식품 만들기 일일체험을 했다.

이날 촬영된 장 장관의 <KBS 체험, 삶의 현장>은 오는 3월경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