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약하는 홍성, 김석환이 꼭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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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홍성, 김석환이 꼭 만들겠습니다"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4.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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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자유선진당 예비후보

▲ 홍성군수 출마의 변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십 수 년 전 홍성은 서해안의 중심에서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미래를 인근 서산시, 보령시에 내어준 오늘의 홍성의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런 안타까움에 저는 4년 전에도 홍성의 밝은 미래를 실현시키겠다는 포부와 꿈을 가지고 우리 고장의 발전을 위해 제2의 인생을 살겠다는 각오로 군민 여러분 앞에 섰었고, 군민여러분의 많은 지지에도 불구하고 고배를 마셔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여러분 앞에 나섰습니다, 홍성이 어떤 고장입니까? 자존심과 긍지로 뭉쳐진 충절의 고장, 그야말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자랑스런 선조의 숨결이 깃든 유서 깊은 곳입니다. 그런데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할 우리 홍성은 지난 4년간 앞으로 나가기는 커녕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인구는 줄고, 세종시 수정안으로 도청신도시 건설과 기업 유치가 위기에 처해있고, 공직비리로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고 관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제 홍성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대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 김석환이 앞장서서 우리 고장 홍성을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 줄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 홍성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우선 군민의 불신만을 받는 공조직을 열심히 일하는 믿음직한 일꾼으로 만들겠습니다. 진정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풍토 조성 풍부한 연륜을 가진 저 김석환이 자신 있게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의 혜택을 누리는 가족이 행복한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보육지원과 보육시설 확충 등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해 나가야합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군민들이 너무도 목말라하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리는 고장이 되도록 지역의 예술단체를 키우고, 시민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체제를 정비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들도 언어교육지원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일 등 작은 데서부터 확실하게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지역의 대표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홍성한우 고급브랜드화하고, 농산품도 친환경, 유기농 등 고급화하여 도청 신도시 들어서고 도시화 되어도 경쟁력을 갖게 끔 우리지역 농업 체질 개선하겠습니다. 광천토굴새우젓, 김은 단순히 토산품으로서가 아니라 테마관광과 연계한 홍성의 대표브랜드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제대로 가치를 발하게끔 홍보하고 마케팅 하겠습니다. 이와 맞물려 지역 개발도 테마관광지구, 역사문화지구. 특화산업지구, 생태경관보존지구 등 특성화하면서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기업유치도 단순히 실적위주로 약속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미래와 생태, 환경을 고려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특화 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이런 계획의 실천에 군민여러분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정말 이곳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홍성이 되게 하는 것 그래서 또 이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는 것 이게 바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자하는 홍성에 대한 저 김석환의 꿈입니다. 새롭게 도약하는 홍성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방정치에 대한 비전

홍성의 지방정치는 중앙의 영향력을 제한적으로 수지방자치시대가 시작 된 지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방 정치는 질적 성장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본래의 목적이 지방자치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실행함으로써 행정의 실효성을 거두고 중앙집권화를 견제하기 위한 것인데, 현재 실정은 중앙정치권이 깊숙이 개입하고 통제하여 중앙정치에 예속화되는 등 지방자치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방자치가 원래 취지대로 발전하기 위해 바뀌어야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초의원이나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의 살림꾼을 뽑는 것이므로 정당공천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의 공천제도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능력과 소신을 갖춘 사람이 지방정치에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명예욕이나 사업적 이익을 위해 나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실무 능력을 갖춘 사람이 나서야합니다.

이렇게 군수가 진정 청렴하고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공무원 조직은 변화한다고 믿습니다. 저는 이들을 생동하고 주민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모시키는 것이 지방자치 성공의 또 다른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일을 누구보다 잘해 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나 단체장이 철학을 가지고 우선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일을 해나갈 공무원 조직문화부터 바꿔야 합니다.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선심행정을 펼치지 말고, 지역 현안 사업을 찾아내어 해결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행정력을 갖춘 조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본 체제정비를 하고 나서, 우리 지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외부로 나가 함께 할 파트너를 찾을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지원만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우리 가능성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곳을 홍성에 유치하겠습니다. 중앙 정부뿐 아니라 기업과 학교와 다양한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보다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개발을 해 나갈 것입니다.

▲ 주요 핵심공약(정책)

1.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공조직 쇄신 및 행정시스템 정비 △민원실을 주민서비스센터로 개편하여 민원처리체계 개선 △실력을 통한 경쟁 개념 도입하여 일하는 조직문화 형성 △민간, 학계 등과의 협력 확대로 전문성 강화

2. 공공보육 서비스 확대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보육 실시 △외국어 교육 기관 유치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별 교육 지원

3.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이 있는 도시 건설 △주민문화예술 향수권 확대를 위한 공연문화 활성화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 육성 △시민문화예술 활동 지원

4.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권역별 특화 개발 △광천에 재2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오서산, 남당항,홍주성 일원을 주제별 테마관광 지구 개발 △광천토산품, 한우 등 주요 산물 브랜드화

▲ 본인의 리더십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지방자치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는 민선단체장의 리더십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리더십에 대한 인식이 권위주의 리더십과 동일한 것으로 혼동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21세기 리더는 이성, 감성, 지성을 두루 갖추어야하며, 저 김석환 이런 다양한 덕목을 갖춘 부드러운 섬기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홍성은 공직사회의 부패와 지역발전의 정체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누군가 앞에서 나를 따르면 위기를 벗어나게 해줄 것이라고 강하게 소리치면 그런 사람, 따라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허상일 뿐 목소리만 높이며 누군가를 탓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이 상황은 스스로 극복해야하며, 그럴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 창조력을 발휘하도록 해 주는 것, 지금 홍성엔 이런 리더-저 김석환을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우리는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소통해야 이 어려움을 타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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