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깨끗한 손규성, 홍성을 새롭게 확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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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깨끗한 손규성, 홍성을 새롭게 확 바꾸겠습니다"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4.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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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규성 홍성군수 한나라당 예비후보

"이제 손규성이 홍성의 장점들을 더욱 더 키워가면서 홍성의 희망과 비전을 반듯이 세우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기운차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 1000년 홍주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 홍성군수 출마의 변

홍성은 예로부터 명예와 신의를 소중히 여기는 선비의 고장이자, 충절의 고장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홍성군 초유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홍성의 명예는 실추되었고, 홍성사람들의 자존심은 처참할 정도로 무너졌습니다. 성실히 일하던 공무원들의 사기도 땅 끝까지 추락했습니다.

한마디로 총체적인 위기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못하고 바꿔야 할 때 그 시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바로 변화와 변혁을 이끌 리더십 창출의 실패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홍성의 희망과 비전을 반듯이 세우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기운차게 사업을 추진할 강력한 리더가 부재했던 것입니다. 홍성을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바칠 따뜻하고 정열적인 리더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필요합니다. 또 그 리더는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뭉치도록 견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손규성이 새로운 홍성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강력한 추진력과, 검증된 능력과 경험으로 희망과 행복의 홍성시대를 열어가고자 홍성군수에 출마했습니다.

▲ 지방정치에 대한 비전

지역의 미래를 바르게 인도할 나침반이 없는 자치단체는 지역이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지방분권시대라는 망망대해를 온전하게 항해할 수 없습니다. 지방분권이 지역발전으로 연결되려면 반드시 주민자치와 지역혁신이 뒤따라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지역의 정치·문화·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지는 지역혁신이 이뤄져야 지역 스스로 발전 잠재력을 창출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것입니다.

군수는 바로 지방분권 시대에 주민자치와 지역혁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삶터와 일터를 지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자긍심을 키워내고 주민들의 공공참여를 촉발시키면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내발적 발전을 이끌어낸다면 홍성은 분명 다른 지역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1.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홍성의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홍성군은 현재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성장 동력을 갖출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도시에 흡수되고 말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팽배합니다. 이제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홍성의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성읍과 도청신도시의 연결도로 개설, 오관지구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 시행, 도청신도시에 위축되지 않는 역사․문화 도시의 차별성 확보, 홍주성 복원 조속 시행, 도청신도시 건설 특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등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2. 홍성을 돈 버는 산업구조로 확 바꾸겠습니다

홍성의 지역경제는 농·축산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홍성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이제는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그 동안 진행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겠습니다. 홍성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대폭 늘어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에서 돈이 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돈 버는 농촌, 풍족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

3. 홍성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홍성, 홍성이 고향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10년을 목표로 <1000억원 장학재단>을 만들어 교육을 위해 누구나 홍성으로 이사 오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과 엄마들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사람중심의 지역개발 및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홍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홍성의 현안에 대하여

홍성은 도청신도시 건설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우려가 심각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인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군청 비리사건으로 인해 행정의 대대적인 쇄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홍성의 자산은 무엇이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정책전문가들의 견해나 기자생활을 하면서 취재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홍성은 가진 것이 참으로 많다거나 풍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홍성은 1000년의 홍주 역사가 숨 쉬고 있고 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친환경 축산과 농업 등 그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수도권과의 교통의 거점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습니다.

이제 손규성이 홍성의 장점들을 더욱 더 키워가면서 홍성의 희망과 비전을 반듯이 세우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기운차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 1000년 홍주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 주요 핵심공약(정책)

저는 1000년 홍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6개 분야 55개 공약의 사업목표와 재원 조달방법, 이행시기 등이 담긴 <예비후보자공약집>을 군수 예비후보자들 중에 처음으로 발간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공약 10개를 우선 지면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홍성읍 남부권에 여자중학교 신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첨단기업 100개 유치
△ 지역 인재 육성 위한 1000억원 장학재단 설립
△ 쌀 공장 유치로 남는 쌀 전량 소비
△ 도시 소비자와 연계한 한우은행 설립
△ 홍보지구 갑문 설치로 광천 뱃길 복원
△ 초․중․고 친환경무상급식 단계적 시행
△ 시니어포털 구축 등 고령친화 환경 구축
△ 홍주성복원과 맞물린 관광인프라 구축
△ 오서산 주변 문화예술 공간 조성

▲ 본인의 리더십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천년 홍주의 <새로운 홍성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 동력이 될 새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군수는 정년퇴직자의 노후보장 자리도 아니고 단순한 봉사의 자리가 아닙니다. 9만 군민의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입니다. 지역살림을 꾸리는 관리능력과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책임지는 경영자적 지도력을, 그것도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도전적인 젊은 의식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저는 신뢰의 가치를 아는 강하고 정직한 리더십으로 홍성을 1차 산업중심도시에서 첨단벤처기업의 신산업도시로, 홍성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격조 높은 문화도시로, 광천에 바닷물이 들어오게 해 광천의 상권회복을 통한 신상업지대로 변모시키고, 잠재적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체계를 갖춘 인재육성 도시로 홍성을 확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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