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권은 홍성을 바로 세우고 기틀을 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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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권은 홍성을 바로 세우고 기틀을 잡고자 합니다"
  • 한관우 편집국장
  • 승인 2010.04.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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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권 홍성군수 한나라당 예비후보

▲ 홍성군수 출마의 변

한기권은 홍성을 바로 세우고 기틀을 잡고자 합니다홍성은 모든 것이 갖춰진 곳입니다. 사통팔달의 교통과 풍부한 농어촌의 인심이 있으며 빛나는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청시대가 준비된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홍성은 어떻습니까? 발전은 정체되어 있고, 공무원 비리사건으로 인하여 명예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도청이전은 확정되어 있지만 누구하나 홍성의 앞날을 제시하는 지도자는 없습니다. 홍성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서산, 당진, 보령, 태안 등 우리 주변의 도시들은 발전을 향한 분주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 홍성은 대체 무얼하고 있습니까? 위로는 평택, 아래로는 서천까지 관할했던 충청도의 중심도시 홍주목, 홍성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저 한기권은 홍성을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홍성의 기틀을 굳건히 하고자 합니다.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홍성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홍성군과 도청신도시를 하나 되는 모습으로 발전시키며 홍성을 서해안의 관광중심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이제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역동적 시대정신으로 무장하여, 홍성을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실의에 빠진 홍성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꿈과 희망이 커가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 지방정치에 대한 비전

홍성의 지방정치는 중앙의 영향력을 제한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풍부한 물산과 인심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정치 영역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것은 지역의 개성이 강하고 자존심이 특별한 지역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줄기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등의 충절과 기상이 우리 지역에 서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홍성지역은 덕망과 지혜로운 현인들이 많은 곳입니다. 최근의 우리지역 상황을 여러 가지로 고려해 보면, 젊고 능력 있는 인사들이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당은 정당대로, 군수는 군수대로 지역의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를 키우고 가꾸어 나가는 일에 더욱 힘을 쏟는다면, 우리 홍성지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우리지역은 교통, 환경, 주거, 관광 등 모든 외형요건이 대단히 양호한 곳입니다. 홍성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느 수장이 오더라도 홍성의 발전이 지속가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키가 크려면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야 함에도, 우리 홍성은 그동안 운동은 하지 않고 영양제만 먹고 키가 크기만을 바라고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홍성이 제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노력과 분발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행정적인 지원과 뒷받침도 게을리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서로 조금씩만 협조하고 노력한다면 홍성에 사는 것이 분명히 자랑스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홍성의 현안에 대하여

홍성의 가장 큰 현안은 공무원 비리문제로 땅에 떨어진 홍성군민 전체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과 도청이전 및 이에 따른 도심공동화 우려의 해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홍성군의 공직자들에 대한 지역주민의 시선은 싸늘합니다. 홍성에 사는 것이 부끄럽고 공무원 출신이라는 것이 부끄럽다는 말씀도 많은 실정입니다. 이제 이러한 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상이 확립되어야 하며 새롭게 선출되는 홍성군수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야 할 것입니다. 군정은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하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경영방침을 세우고 성과를 내는 군정을 유도해 나간다면 홍성군의 명예는 빠르게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청이전은 홍성군민 만의 염원으로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임 홍성군수는 충남도지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최대한 빠르게 도청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홍성읍 공동화의 우려는 홍성군청의 홍주성내 이전 등의 계획을 검토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여야 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홍성을 중심으로 한 인근 시군과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향후 홍성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굳혀야 할 것입니다.

그 외, 홍성의 특색 있는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인접 수도권과의 교통편을 더욱 확장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사업을 육성시켜 홍성의 실질적인 경제소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주요 핵심공약(정책)

첫째, 공무원 기강확립과 부패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확립 하겠습니다. 둘째, 홍성발전의 초석이 될 홍성지방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셋째, 오서산 관광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홍성군청사 이전 계획을 재검토 하겠습니다. 다섯째, 광천 구 미군부대 자리에 평화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여섯째, 오관지구 재개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주요 현안에 대한 온라인 정책토론방을 개설하겠습니다. 여덟째, 초중고 급식비 지원확대 및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재정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아홉째, 홍성 야구장을 건립하겠습니다. 열째, 공영주차장 연차 무료화 및 야간 무료주차를 시행하겠습니다.

위에 열거한 것들은 제가 생각하는 것 중의 일부입니다. 재임기간에라도 홍성발전에 도움이 될 사안은 과감히 채택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공약이행과정에서 닥칠 여러 상황적 변화에 대해서도 능동적 대처를 해 나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공약이전과 이후를 따지지 않고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바로바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들리지 않는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홍성을 제대로 변화시켜 보겠습니다.

▲ 본인의 리더십과 선거에 임하는 각오

리더십은 통찰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꿰뚫어 볼수 있는 넓은 식견에서 리더십이 생겨납니다. 저는 예산농업전문학교 시절 총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농협에 근무하며 경제 감각을 익혔고, 농업과 목축업에도 종사하였습니다. 상업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홍성군의회 의장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문화 사회 체육등 여러 단체의 장을 맡아 각 분야를 이끌어 보았으며, 홍문표 전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예산홍성 당협위원장을 맡아 한나라당을 맡아 이끌었습니다.

홍성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무려 열 명의 후보가 홍성을 이끌겠다고 나선 상황입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숫자입니다. 열 분 모두 훌륭한 분들이며 홍성을 발전시킬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특별하고 비상한 시국입니다. 흔들리는 홍성을 똑바로 세우고 홍성발전의 미래상을 정확히 제시할 뚝심 있는 군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군민들은 정확하고도 올바른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홍성의 미래가 이번 선거에 달려있습니다. 홍성이 충남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저 한기권은 홍성에서 태어났고 홍성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이 땅에서 살아왔습니다. 성실과 신의로써 인생을 살아왔으며 옳은 일에는 황소처럼 뚝심을 보여 왔습니다. 홍성군민께서는 저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믿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저의 모든 열정을 홍성발전에 쏟을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한다는 하면 한기권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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