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 기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지난달 31일 충령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한경원 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유족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과 관계 공무원·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11위에 대한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 해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순국한 호국영령들이며 현재 충령사에 안치된 위패는 총 672위가 봉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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