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확대공급, 친환경 농축산업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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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확대공급, 친환경 농축산업 일군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8.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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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 확대 신축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는 최근 미생물 지원실 320㎡을 확대 신축하여 생균제 및 미생물 공급을 늘리면서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사 악취제거용 광합성세균 및 가축사료 효율 개선용 생균제와 지력 증진과 작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미생물을 공급해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매주 화요일 10시에 축산용 생균제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친환경농업 실천 작물용 미생물을 연간 100톤 규모로 공급해 왔으나, 이번에 미생물 배양실을 신축 확대함에 따라 연간 150톤 이상 공급이 가능해져 쾌적한 축사 환경 조성과 건전한 작물 생육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확대됐다.

또한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미생물 농도를 강화하고 생균제 전용 2ℓ용 팩을 별도로 제작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악취제거를 위한 광합성 세균 전용 배양 보관 시설도 완비하여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산용 생균제와 작물 재배용 미생물 활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술센터를 방문해 소정의 교육의 받은 뒤, 축산용 생균제는 매주 화요일 10시에, 작물 재배용 미생물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방문하여 분양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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