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충남 1위’ 치안성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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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오관지구대, ‘충남 1위’ 치안성과 평가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9.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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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총경 김관태) 오관지구대는 ‘경찰의 날’을 맞아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받는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코자 실시한 ‘2011년 치안성과 우수 지구대 파출소 선발’ 과 관련해 충남청(지구대 31, 파출소 85)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 평가는 지구대장을 비롯한 순찰팀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관내 치안에 정성을 쏟은 결과물로 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전화사기 예방 안내문, 고물상 상대 장물 취급시 처벌 경고문 등을 작성 배포하여 범죄예방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입체적 3종(주취자, 치매노인, 정신질환자) 보호카드 작성 및 농촌지역 절도예방을 위한 예약순찰제 활성화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지구대라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이다.

오관지구대는 이밖에도 지난달 26일 새벽 시간대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남`녀 3명이 집단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찾아내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 했던 사건을 신속히 후송하여 구조하는 등 군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관지구대는 이와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21일 제66주년 경찰의 날에 경찰청장 단체 표창(포상금 100만원) 및 개인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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