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신도시 보상 물건조사
상태바
도청이전 신도시 보상 물건조사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2.04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무리시기에 시행 3사 잰걸음

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내 보상을 위한 물건조사에 사업시행 3사(충남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예정지인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87만 6000㎡에 대한 물건조사(토지, 지장물)가 별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편입지역인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대동리, 봉신리, 상하리와 예산군 삽교읍 신리, 목리에 대한 물건조사가 11월 27일자로 전체 54.2%(토지 51.1%, 지장물 90.0%)로 나타났다.
특히 대한주택공사의 경우 지장물은 100% 완료했으며, 나머지 토지(29.7%)에 대한 조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밖에 충남개발공사는 92.5%(토지 93.4%, 지장물 82.4%)의 실적을 보이고 있고, 한국토지공사는 22.5%로 비교적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지장물의 경우 92.9%로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조만간 지장물 조사가 끝나면 토지(16.9%)조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행 3사는 올해 말까지 물건조사를 모두 완료하고, 2008년 1월~2월중 보상계획공고와 3개 감정평가업체(사업시행사 2, 토지소유자 1)의 감정평가를 거쳐 내년 3월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