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생신잔치 흥겨움 속에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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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생신잔치 흥겨움 속에 치러져
  • 이선화 기자
  • 승인 2011.09.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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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범화)은 7월부터 12월까지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한 하반기 생신잔치를 열었다.
지난 6일, 노인복지관 대강당 및 경로식당에서 열린 생신잔치에는 생신을 맞는 85명의 어르신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생신 축하공연으로는 오미숙 씨가 태평가와 청춘가를 노래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으며, 신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율동과 목화유치원 유아들의 장구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생일을 맞은 어르신 중 최고령자인 조을순(여. 93)할머니가 대표로 생신케이크 불을 끄고 생신선물과 함께 다과를 즐긴 어르신들은 “일년 내내 오늘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범화 관장은 생신축하의 말과 함께 “인내심을 갖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희망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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