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체육대회 화합과 결속 다지며 성료

제50회 홍성군민의 날 기념 제47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11개 읍·면 5000여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홍성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제50회 홍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7번째를 맞았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성화점화, 명예군민 위촉, 홍주문화상 및 군정유공자 표창, 축사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육상 일반부 100m, 화합계주, 배구, 족구 등 13개 종목에 걸쳐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한편 체육경기에 앞서 군민의 날을 맞아 배우 정흥채씨와 가수 견우와 직녀·환호 등 3명이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김정헌 갈산초등학교 교장에게 홍주문화상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군정유공자 18명에게 표창패가, 재향군민회 9명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경기 결과 각 부문 1위는 다음과 같다.
△육상 일반부 100m (남) 금마, (여) 홍성 △육상 학생부 400m 홍성 △육상 화합계주 400m 갈산 △육상 혼합계주 1000m 결성 △육상 장애인 100m 홍성 △배구 홍성 △씨름 홍성 △족구 홍북 △줄다리기 금마 △투호 구항 △힘자랑 결성 △훌라후프 홍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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