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 성료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일궈내 홍성군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한 홍성군군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오후 7시에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650여석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의 객석이 관람객들로 가득찰 정도로 군민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대전MBC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군립합창단은 ‘순이야’, ‘진달래꽃’, ‘눈’, ‘그대 그리고 나’, ‘기뻐하며 경배하자’ 등 홍성군립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합창들을 선보였으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는 ‘타이스의 명상곡’과 같은 명곡연주로 공연에 품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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