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부군수는 지난 19일 AI·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거점소독시설을 시작으로 지역의 거점소독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홍북읍 산수리 딸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상금(81) 씨는 “예전에 우리 아저씨 아프기 전에는 겁나 많이 했지. 지금은 안 혀. 이렇게 가끔 동네 사람 일이나 도와주러 다니지. 옛날 조 너머에 어떤 사람이 딸기 농사하는 법을 배워갔구 와서 돈을 겁나 벌었어. 그때부터 이 동네 전부 딸기 져서 먹고 살았지.”라고 말한다. 기술도 발전하고 예전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재배되는 딸기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따주는 딸기만큼 단 맛 나는 딸기가 있을까 싶다.

홍성군농업경영인연합회 최영수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서부면 거차리 주민 김종덕 씨가 촬영한 도롱뇽 모습. 도롱뇽을 포함한 양서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절멸가능성이 큰 야생동물이다. 사진은 서부면 거차리 57번지에서 촬영했으며 주위 논과 밭 사이 작은 개울에서 발견됐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용미생물의 올바른 사용 교육이 지난달 20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 날 유용미생물 활용농가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함께 당해 연도 공급 신청을 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지난달 20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홍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오관9~10리 일원에 대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시행계획 중간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홍성딸기 ‘아리향’ 시식회에서 일류 셰프들이 맛을 보고 있다.

농기계를 반납할 때는 반드시 세척해야한다.

비닐하우스에서 쌈채소를 수확하고 있는 젊은 농부들.

전 처리장에서 취나물을 다듬고 있는 마을 주민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