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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다솔사 안심료 앞마당에 있는 편백나무 세 그루. 1939년 만해 한용운의 회갑기념으로 심은 열 다섯 그루 중 남아 있는 세 그루 편백나무는 80년이 됐다.
항일비밀결사 만당의 주역들, 뒷줄 우측 두 번째 부터 차례로 최범술·김법린·허영호. 앞줄 우측 첫 번째가 김상호이고, 네 번째가 강유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만당의 주요 구성원은 총 24명이지만 전체 당원은 80여명에 달했다고 한다. 중앙에 본부를 두고 주요 지방에 지부를 뒀으며, 동경에 특수 지구를 뒀다고 한다. 초기 만당의 결성은 3차례에 걸쳐서 이뤄졌다. 1930년 5월경 조학유, 김상호, 김법린, 이용조 등의 1차 결사가 있었고, 이들의 검증을 거쳐 2차로 입당한 승려는 조은택, 박창두, 강재호, 최봉수였으며, 3차로 박영희, 박윤진, 강유문, 박근섭, 한성훈, 김해윤 등이 합류했다.사진출처=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