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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분 1941년생으로 홍동면 수란리에서 태어나 21살에 금마면 덕정리로 시집왔다. 다섯 남매를 두고 그 뒷바라지를 하며 온갖 장사를 다했다. 이제는 하루하루 만족하며 마음 편하게 산다.
이 예브니아, 이 알렉산도의 즐겁고 행복한 한국살이를 응원한다.
농촌에서 살아가며 삶의 재미를 추구하는 이동호 씨.
지진으로 무너진 구마모토성을 복원하기 위해 성돌에 일일이 번호를 매겨 복원작업에 향후 붕괴까지 예방하자는 의지로 복원작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일본 구마모토 지진으로 무너진 구마모토성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복구가 진행중이다.
김정례 1938년생으로 결성에서 태어나 결성으로 시집 간 토박이다. 9남매 중 둘째로 시집을 오니 일꾼까지 합쳐 21식구 밥을 해먹이며 살았다.
홍북읍의 집에서 만난 조경철, 조은하 씨.
표고버섯 농장에서 만난 양현모 씨.
전통한옥 기와집과 지진피해로 함석기와를 올린 집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지난 경주 지진으로 일부가 파손돼 복원한 대릉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