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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에 흩날리는 가을 단풍 잎사귀들이 울긋불긋 세상을 수놓고 있다. 혜전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일 오색 빛깔로 물든 교정을 거닐며 깊어져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6일 결성면 금곡리에 거주하는 신준해(69) 씨가 수확철을 맞아 낫으로 벼를 베고 있다. 신 씨는 “한 해 동안 고생한 만큼 벼가 잘 자라줬다”면서도 “쌀값이 갈수록 떨어져 풍년의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쌀 예상 생산량은 425만8000톤으로 지난해 424만1000톤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쌀 소비 감소와 수입 쌀 증가 등으로 인해 쌀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80㎏ 15만9196원으로 지난해 수확기보다 4.78%나 떨어지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져가고 있다.
청로일시·여자청소년쉼터(소장 이철이)는 지난 1일 쉼터 입소생과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기능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사랑의 멘토멘티 월례회’를 진행했다.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이장연합회 등 협력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