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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남산리 남산마을 전경.
마을에서 95세 최고령자인 임옥경 어르신.
마을회관에 모여 신나게 윷놀이를 즐기는 여자어르신들.
충청남도 출신 신의현 선수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매일 600~800여개의 만두를 직접 빚는다는 성심손만두 김우진 대표.
자신이 만든 차 사발 앞에서 이영숙 작가가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