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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은 제73주년 광복절이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 광복절 노래를 들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을 해본다. 광복절은 통일로 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광복절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다.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 꽃이 홍북읍 상하리에서 피었다. 조재일(홍성읍 옥암리)씨의 농장에서 발견됐는데 고구마 순에서 꽃이 피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다. <사진제공=조재일 독자>
‘와~여름이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덥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제일 시원한 것은 물이다. 지난 20일 개장한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앞 여름물놀이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로 북적였다. 물총놀이를 하는 아이, 튜브에 몸을 싣고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이제 갓 돌이 넘긴 아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한여름 물놀이를 즐긴다.
벚꽃으로 터널을 이룬 숲길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걸어가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나 강풍으로 꽃잎이 축복의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지난 10일 오전 홍성읍 대교리 월계천길에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전·충청지역 본선대회가 오는 4월 28일 한밭문화예술교육원에서 전국 각 지역 77개 권역 본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각 권역에서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은 오는 5월 26일 서울에서 최종 결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병대)는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제자들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정성껏 사탕을 선물로 건네는 특별 이벤트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 지난 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홍성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정미화 소장을 초청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나눔·봉사·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홍성군지구협의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