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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성 전투에서 첫 승전고를 울린 관아문. 아래층은 출입구 역할을 했고, 관아문의 누각에는 진서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남포성은 둘레 2476척, 높이 10척의 석축성이다.
불법 전단이나 현수막, 옥외 광고물 등의 범람 속에 최근에는 불법광고차량까지 활개를 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앞 사거리에 소형차부터 트럭과 대형버스가 인도나 도로에 무단으로 주차하는 등 소음공해와 통행을 방해하며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 굴지의 화장품 업체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한 충남도가 29일 2개 기업 추가 유치에 성공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안희정 지사는 이날 중국 상해 홍교 영빈관에서 1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체인 C&T 드림은 천안 백석 외국인투자지역 4370㎡의 부지에 내년까지 총 110억 원(외국인 직접투자 1000만 달러)을 투자한다. C&T 드림은 중국 공기업과 합작해 설립할 예정인 외투기업을 통해 화장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원룽(文隆)은 내년까지 국내 기업인 서원전원과 합작해 모두 88억 원(외국인 직접투자 800만 달러)을 들여 천안 백석 농공단지 6978㎡의 부지를 매입한 뒤, 영양쌀 생산 공장을 세운다. 두 기업 유치에 따라 지난 2014년 이후 도가 유치한 중국 기업은 모두 7개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