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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와 노스페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지난 13일 홍성을 찾았다. 총 65개 대학교, 96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원정대는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서해안을 따라 470㎞의 코스를 도보로 순례한다. 이번 대장정에는 완주자가 1㎞를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이 생명나눔기금으로 전달된다.
지난 17일 오전 홍성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가운데 국지성 호우로 홍성천이 범람해 하상주차장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았다. 사진은 불어난 강물에 떠밀려 온 쓰레기와 나뭇가지들이 홍성온천관광호텔 앞 인도교에 어지러이 걸려 있는 모습.
지난 4일 도청 본관 2층에서 열린 충남콜센터 개소식에서 박정현 정무부지사와 이준우 도의회 의장 등이 걸려온 민원 전화를 직접 받는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관내 곳곳마다 여름꽃 능소화가 만개해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들기 전 통꽃 그대로 땅에 떨어지는 능소화는 예로부터 대쪽과 같은 선비의 기개를 상징하기도 했다. 사진은 홍성읍 한 민가담벼락에 핀 능소화를 보고 즐거워하는 홍주초등학교 어린이들.
정부가 공공기관 실내 냉방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면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일' 대신 '폭염'과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소속 직원들이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업무를 보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