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은 지난달 28일 서해삼육중·고등학교(교장 김숙이) 학생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나눔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력 신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까지 갖추고 국가에 봉사하는 인재를 육성하려는 교육 철학에 따라 6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서해삼육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과 라면을 마련해 광천 지역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저소득층을 위해 쓰인다.이날 행사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과 학생회 임원, 지도교사들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해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서문화행사 기간에는 도서 대출 권수를 6권에서 12권으로 확대하며, 연체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도서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각 자료실에는 연말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를 전시해두고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 그림책 을 전시해 그림책 원화를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글마루작은도서관, 10일 오후 1시 광천공공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광천읍(읍장 정동규)은 지난 27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광천온정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추진은 지난 9월 ㈜미셀주 김기춘 대표가 인셀덤서울본부 이름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2000만 원으로 추진됐다.기부자 김기춘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다문화 가구 청소년 장학금과 가구 특성에 맞춤형 물품으로 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는 어린이 영양제를 전달하고, 건강 취약 가구에는 손목형 혈압계, 저소득 가구에는 이불세트를 전달했다.어린이 영양제를 전달받은 한 청소년의 어머니는 “아이가 좋아할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광천읍이장연합회(회장 박창덕) 주최로 광천읍을 통과하는 장항선 노선 변경이 확정된 부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장항선 개량에 따른 광천역 일원 활용방안 읍민토론회’가 지난 15일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비공개로 열린 이번 대토론회에는 정동규 광천읍장과 신동규 홍성군의회 의원,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자로는 장순화 광천읍주민자치회 고문과 박두경 청운대 교수, 발제 김성길 공주대 교수, 좌장 백기영 유원대 교수를 비롯한 주민 50여 명 등이 함께했다.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장항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지난 10일 광천문예회관에서 ‘2023년 제4회 광천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장재석 군의회 부의장, 신동규 의원 등이 광천읍 주민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광천읍민 400여 명이 모여 지역주민 스스로 찾아낸 마을 사업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여 마을계획으로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한 최종 투표 결과는 △아름

광천청년회의소(회장 천재호)는 지난 15일 ‘제18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광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이정윤·신동규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등반대회에 참석한 참석객들에게 푸짐한 추첨을 통해 광천김·토굴새우젓을 경품으로 시상했으며 점심 식사는 쌀국수를 준비했다.간단하게 개회식을 마친 후에는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홍성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광천의 대표 특산물인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을 맛볼 수 있는 ‘제28회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지난 13~15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지난해까지 분리 개최됐던 광천 김 축제와 토굴새우젓 축제가 올해는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로 통합해 열리게 돼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구이 체험, 토굴새우젓 김장김치 담그기, 소비촉진 환급행사, K-POP 공연, 제10회 홍성전국주부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광

광천읍은 지난달 22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위원장 선발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9명의 새로운 위원으로 교체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32명으로 구성됐다.

광천청년회의소(회장 천재호)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오서산 상담마을 주차장에서 ‘제18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등산대회는 13일부터 개막하는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와 연계해 개최돼 가을바람에 물결치는 억새풀의 아름다움과 K푸드 대표주자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함께 즐길 수 있다.오서산은 해발 791m에 이르는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보고 천수만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일출·일몰 때에는 태양에 반사돼 환상적인 억새의 물결과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요즘 같은 가을에는 오서산 9부 능

광천읍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읍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천읍, 홍보전산담당관,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이 월림리 들깨농가를 방문해 들깨를 수확 등 일손을 보태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내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현업으로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함께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정동규 읍장,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장재석 홍성군의회 부의장과 신동규 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 순서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의장인사 △읍장인사 △전 회의록 승인 △회무보고 △안건채택보고 △안건성정·심의 △공지사항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지사항에서는 오는 13~15일 3일간 제28회 광천 김·토굴새우젓 대축제 개최 준비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

광천읍이 제10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참가자 접수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대표축제인 제28회 광천 김·토굴새우젓대축제의 닻을 올린다.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광천 김·토굴새우젓대축제는 광천 김과 토굴새우젓이 맞손을 잡고 통합 축제로 거듭나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홍성 전국주부가요제로 그 서막을 연다.전국주부가요제는 이주여성을 포함한 대한민국 주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홍성군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oonkangs@korea.kr)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제출하면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

광천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두 달간 광천시장 일원에서 ‘광천시장 IN 골목대장’ 시장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천시장 IN 골목대장’은 광천시장의 특성인 ‘골목’이란 컨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천읍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형 골목놀이 프로젝트’이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천시장 장날(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0월 13~15일 광천 김·토굴새우젓 축제기간에도

홍성군이 광천읍 원도심 공동화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93억 원을 투입한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 광천읍 원촌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9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광천읍 원촌마을은 천년의 역사와 함께 충남 서해안권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대도시 등으로 인구유출이 지속되면서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확보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홍성군은 홍성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 수산식품 제조가공 소공인들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문을 연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특화지원 센터로 광천읍 광천로 285번길 16, 2층에 둥지를 틀었다.센터는 향후 광천 식품제조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부분자동화 시설개선 지원 △소셜 미디어 마케팅 지원 △소공인 인증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등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지난 10일 장재석 군의회 부의장, 정동규 광천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읍평생학습’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광천읍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근거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광천읍 주민자치회와 협업해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됐다.김노성 광천읍주민자치회장은 “읍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접하는 데 광천읍주민자치회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읍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10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위원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이달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종료, 농어민수당 지급방식 변경, 단독주택 투명페트(음료·생수)병 별도 분리배출, 홍성군 생활폐기물 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에 대해 안내를 했다.이달 정기분 재산세 납부에서는 과세기준일 경과 후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전 소유자에게 재산세 부과하며, 또한 재산세(주택)의 본세가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지난 3일 광천읍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광천읍 주민총회 자치계획 추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며, 비누꽃 플로리스트 강의를 시작으로 라탄공예, 레진공예, 압화공예 순으로 매주 2시간씩 진행된다.‘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성군 광천읍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읍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천읍 직원 20여 명이 옹암리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을 수확하고 선별하는 등 일손을 보태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동규 광천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에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