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흙공 만들기 광천천 일대 던지기 체험
환경 정화 기여로 환경보호 필요성 인식
환경 정화 기여로 환경보호 필요성 인식

광천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윤정)은 지난 7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광천청소년문화의집과 광천천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방법을 배우기 위한 '생태계 생생생'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EM흙공 만들기,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을 포함한 흙공으로, 오염된 물과 토양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은 직접 EM흙공을 만들어보며 환경 정화의 원리를 배우고 광천천에서 EM흙공 던지기 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자신이 만든 흙공이 실제로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윤정 센터장은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생태계 생생생'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 보호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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