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속되는 가뭄’ 관내 일부 지역 여파 관내 일부 농민들에게서 “논에 받아 놓은 물이 충분해 모내기를 하는 데 지장이 없지만 공급할 물이 마르고 있어 걱정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 농민들은 천수답이나 다랭이논 등에서 농사짓는 군민들로 올해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우려를 전한 것이다.하지만 행정안전부의 5월 가뭄·경보 발표에 따르면 농업용수는 모내기철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 지역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생활·공업용수 경계 가뭄단계가 유지되고 있지만 농업용수는 현재 가뭄 단계가 아니다.서원탁 군 친환경기술과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저수율로 볼 때 저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5-25 08:20 예당평야 논 폐유 매립 의혹 증폭 예당평야 논 폐유 매립 의혹 증폭 인근 주민이 사용하던 지하수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증언이 나오며 삽교읍 예당평야 소재 논에 폐유가 매립됐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2일 예산군 환경과 관계자는 폐기물 매립 현장조사가 이뤄진 논에서 추가적인 토양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관계자는 “지난 10일 예산경찰서에 해당 건에 대한 수사의뢰를 했지만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시료채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폐기물이 매립된 논은 지난달 예산군에 ‘폐기물, 폐유 등이 논에 매립됐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2일 제보자와 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사를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5-22 08:34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는 플로깅 캠페인 조깅과 환경정화활동을 동시에 병행하는 플로깅(스웨덴어로 ‘줍다’의 의미를 가진 ‘플로카 업’과 ‘조깅’의 합성어) 캠페인이 지난달 29일 홍양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됐다.홍성군과 홍성군체육회(회장 백승균)는 걷기 운동 동기부여와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과 공직자들은 홍양저수지 산책로 4.3km 구간을 돌며 산책로와 물속에 빠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남도의 걷기 운동 어플인 ‘걷쥬’와 연계해 걷기 운동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홍양저수지 인근 환경 | 황희재 기자 | 2022-05-07 08:37 용봉산사랑자원봉사단, 산불예방 활동 용봉산사랑자원봉사단, 산불예방 활동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 소속 용봉산사랑자원봉사단(단장 임환수)는 지난 25일 용봉산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자연환경 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용봉산사랑자원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아름다운 숲을 가꾸자’는 슬로건 아래 산불예방 캠페인, 코로나19 방역활동, 농촌일손돕기, 행사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매월 2회 이상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임환수 단장은 “봄철을 맞아 용봉산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4-03 08:35 은하면, 광천 IC과 관내 주요 도로 등 대청소 은하면, 광천 IC과 관내 주요 도로 등 대청소 은하면(면장 최인수)은 지난 23일 깨끗한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광천 IC를 중심으로 은하면 진입 주요도로면과 마을 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면내 25개 마을에서는 숨은 자원 모으기와 병행해 본격적인 영농철 전에 폐비닐 등 쓰레기를 정리해 원활한 농사 활동을 준비하고, 겨우내 쌓여있던 방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최인수 은하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을 준비하며 모두 바쁜 이때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홤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답답했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3-28 11:23 구항면 지역단체 함께 환경정화 활동 구항면 지역단체 함께 환경정화 활동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성환)는 지난 23일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구항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단체 7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구항면을 통과하는 21번·29번 국도와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세 구간으로 나눠 도로 사면과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단체 회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위축돼 지역 단체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힘들었던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3-28 11:23 홍성읍 주민자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홍성읍 주민자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홍성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는 지난 21일 봄을 맞아 홍성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홍성읍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4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참여해 홍성천 주변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활동이다.김종만 홍성읍 주민자치회장은 “홍성천은 주민들이 걷기운동을 많이 하는 곳으로, 이번 정화 활동으로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긍정적인 홍성읍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찬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환경 | 윤신영 기자 | 2022-03-28 11:23 감쪽같이 사라진 꿀벌들… 생태계 붕괴와 식량위기의 서막일까? 감쪽같이 사라진 꿀벌들… 생태계 붕괴와 식량위기의 서막일까? ■ 꿀벌 집단실종사건양봉농가들은 서늘한 가을이 오고 꽃이 질 무렵 월동 준비를 시작한다. 꿀벌은 열심히 만든 꿀을 농부에게 제공하고, 농부는 그 대가로 설탕물을 준다. 꿀벌은 이 설탕물을 먹고 겨울을 보낸다. 자연이 긴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기 시작하는 봄이 오면 꿀벌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원래는 그랬다. 그런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겨울을 보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해야하는 꿀벌들이 온데 간데 사라지고 없었다.이번 달 초 한국양봉협회가 전국의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파악한 꿀벌 집단 실종 피해현황에 따르면 벌통 약 227만 환경 | 황희재 기자 | 2022-03-27 08:35 벌은 사라지고, 기름 값은 오르고… 잇따른 악재에 양봉·과수농가 시름 벌은 사라지고, 기름 값은 오르고… 잇따른 악재에 양봉·과수농가 시름 최근 전국의 양봉농가에서 월동 꿀벌 피해가 확인된 가운데 관내 양봉농가와 과수농가에서도 동일한 피해와 이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일 홍동면에 위치한 한 양봉농가를 방문한 결과 약 120통에 달하는 벌통에서 벌이 죽거나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구 한국양봉협회 홍성군지부장은 “1월 말쯤 월동 꿀벌을 깨우기 위해 벌통을 확인하다가 벌들이 죽거나 사라진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면서 “통을 열어보니 벌들에게 먹이로 준 설탕물은 그대로였고 벌만 사라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 | 황희재 기자 | 2022-03-24 08: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