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홍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구항면위원회(위원장 하태윤)는 지난 15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구항면 내현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가정에 싱크대교체 및 집 주변 환경 정리 등 회원들의 봉사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에 위원회의 도움으로 싱크대 교체가 이루어진 김 모 씨(67세)는 싱크대가 낡고 오래되어 교체가 필요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큰 돈이 드는 싱크대 교체를 하지 못하고 지내던 중 구항면바르게살기위원회의 도움으로 싱크대 교체가 이뤄져 너무 기쁘고 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하 위원장은 “깔끔하게 정리된 싱크대를 보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추워진 날씨에 지역주민 집수리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님께 고맙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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