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혁신도시 추진, 내포신도시 육성 역할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당내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김학민<사진>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민주당에 입당, 14일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김학민 위원장은 예산 신례원초등학교, 예산중학교, 천안고를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대학에서 정치학부를 전공했으며, 정치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하고 충청남도 경제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행정·정책 전문가로 내년 총선에서 홍성·예산지역구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혁신도시추진특위는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제2기 혁신도시 추진 및 충남권 내포신도시의 육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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