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체육회관 건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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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체육회관 건립하겠다”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1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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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균 전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홍성군체육회장 출마

“홍성군 체육인들의 염원인 체육회관을 임기 내 꼭 건립하겠습니다.”

다음달 5일 첫 민간 홍성군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백승균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사진>이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성군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승균 후보자는 “체육인들의 염원이자 구심점 역할을 할 체육회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체육회장이 되면 김석환 군수와 힘을 모아 홍주종합경기장에 체육회관을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리틀 축구단 창단을 비롯한 엘리트체육 육성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읍·면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육회 사무국 직원 복리후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백 후보자는 “체육회장이라는 자리는 선거 출마를 위한 교두보가 아니고,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도 결코 아니다”라며 “홍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서 노력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홍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 써 왔듯 홍성군체육회장이 된다면 홍성 체육발전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약속했다.

백 후보자는 2006년 홍성군태권도협회장에 취임해 6년 동안 태권도협회를 이끌었으며, 2012년 충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 홍성군체육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6~2019년 상반기까지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군체육회를 이끌어왔다.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임기 중에는 홍성중학교와 홍성고에 태권도 팀을 창단했으며, 홍성중학교에 태권도 전용체육관 건립에 공헌했다. 체육회 수석부회장 재임 시에는 광천고 야구부 창단, 홍성중 씨름부를 창단 했으며,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에서는 종합 7위라는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두는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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