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군민들, 음악과 함께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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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군민들, 음악과 함께 송년회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0.0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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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지난해 12월 27일 ‘2019 송년음악회’ 개최

홍성군에서 1000여 명의 군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며 송년의 밤을 보냈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지난해 12월 2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19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군민화합과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홍성문화원의 주최로 충남도, 충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가 후원했다. 또한 당초 7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계획했으나 실제로 1000여 명에 달하는 군민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식장에는 이용록 부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이종화 도의원, 조승만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년음악회에는 ‘미스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정미애가 ‘아름다운 강산’, ‘훨훨훨’ 등의 노래와 자신의 곡 ‘꿀맛’을 불러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장구의 신으로 유명한 가수 박서진 씨가 ‘나무꾼’, ‘항구의 남자’ 등을 불렀다. 이어 지역 가수 하이런, 유준, 김경아, 김나윤 등이 무대를 꾸며 군민들의 열띤 환호를 들었다.

한편, 홍성문화원은 지난해 12월 23일 광천문예회관에서 ‘광천읍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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