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협 이도형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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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협 이도형 이사장 취임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0.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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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제13대 이사장으로 4년 임기 시작

홍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도형·사진)은 지난 8일 정기총회를 통해 이도형 전무가 이사장으로 당선, 지난 18일 취임해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도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총회 석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총회를 최대한 축소 진행해 당선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홍성신협이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자세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홍성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 내에 자산 3000억 달성을 목표로 조합원을 주인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내실이 있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임기 내 매년 연봉에서 2000만 원을 환원해 조합 복지사업에 보탤 것을 약속했다. 또한 빠른 시기에 총회 승인을 얻어 본점 신축 또는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님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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