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가정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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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가정 긴급지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 승인 2020.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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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면마스크 등 전달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이하 바우처 사업) 이용 발달장애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관련시설의 휴관이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권고되면서 이웃간의 교류도 줄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손소독제와 세정제, 기타 생활용품이며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면마스크와 정전기필터를 손수 준비해 전달했다.

복천규 관장은 “우리 이용자들이 예방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전달된 물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모두 함께 극복하길 기원하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바우처 사업 지정기관으로 성장기 발달장애아동들의 언어기능향상과 발달촉진을 위해 개별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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