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걷기운동마을 벤치·건강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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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걷기운동마을 벤치·건강안내판 설치
  • 이잎새 기자
  • 승인 2021.01.0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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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소에서 걷기운동우수마을에 설치한 벤치와 안내판.

예산군 보건소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걷기운동우수마을 3개소(신리, 이리, 황계)에 걷기코스 정보와 올바른 걷기자세 홍보를 위한 걷기 안내판 3개를 비롯한 휴게의자 12개를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걷기운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걷기 운동마을 32개소 운영, 걷기 2급지도자 전문인력 양성, 매주 토요일 무한천 걷기, 충남체육회 걷기 앱 연계 걷기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걷기실천을 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에 부합하는 물리적 환경조성을 지속 추진한다.

걷기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벤치 설치로 주민들이 걷기 중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안내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우리 마을 걷기길 지도와 올바른 걷기 자세, 손과 발의 각도 등 바른 자세와 걷기에 대한 지식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마을 건강 안내판·벤치 설치는 마을주민들의 자발적 걷기실천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민 스스로 건강행태를 개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만성질환 예방·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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