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통합마케팅으로 실적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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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통합마케팅으로 실적 62% 증가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4.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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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300억 원 중 1분기만 75억 원 달성
마케팅 활동·산지 유통역량 강화가 결과로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올해 판매 목표액인 300억 원 중 7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지난 2016년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과 함께 출범한 예산군연합사업단은 8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다. 15개 품목 25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작년에는 253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와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판매실적의 증가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 달성으로도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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