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현장밀착형 영농지도, 애로사항 해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윤길선)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현장 문제해결과 기술지원으로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센터에 따르면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영농현장 기술지원단은 농가의 요청에 따라 현장에 파견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농업현장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술지원단은 토양 PH/EC측정기, 염도측정기, 간이진단키트 등 다양한 측정 장비로 생리장해, 병해충, 바이러스 등을 파악해 농작물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생리장해나 병해충, 바이러스 등 농업현장 문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풍년농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지도가 필요한 농가는 벼 분야(630-9117~9119), 원예 분야(630-9120~9122)로 전화 문의해 현장 방문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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