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 희망장터’, 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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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랑 희망장터’, 미래를 보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6.05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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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홍주종합경기장 드라이브스루 방식 개최해
홍보 부족으로 아쉬운 성과지만 앞으로 개선 의지 비쳐
지난달 29일 개최된 ‘홍성사랑 희망장터’.
지난달 29일 개최된 ‘홍성사랑 희망장터’.

홍성군과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회장 홍병희)가 지난달 2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농·특산물 직거래 ‘홍성사랑 희망장터’(이하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장터는 직거래장터 매주 토요일 상설 개최가 결정된 이후 첫 행사였으며 23개 농가와 업체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또한 직거래장터 한 부스에서는 방문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다음 장터에 대한 알림 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도 추진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직거래장터에는 350여 대의 차량과 5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했고 판매실적은 600여 만 원이다.

6차산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첫 장터가 홍보가 충분하지 못해 사람이 좀 적었다”며 “손님들이 품질 만족과 가격만족을 동시에 느끼도록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주민들을 만족시켜 직거래장터가 제 궤도에 오른다면 드라이브스루 방식뿐만 아니라 워킹스루 방식(걸어서 장보는 것)으로도 동시에 실시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엄선된 품목을 10~15%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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