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는 행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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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는 행복신문”
  • 홍주일보
  • 승인 2021.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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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홍성은 역사의 향훈을 간직해온 전통의 고장입니다. 홍성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홍주신문 창간 14주년을 충남의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주신문은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언론의 기능을 다하고 있으며, 옳고 그름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더 크게 담아내는 지역언론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홍주신문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를 이겨나가면서, 멈추지 않는 열정과 참언론 정신으로 희망의 메시지와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며 정론직필의 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도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고 꿋꿋하게 헤쳐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학교지원단’을 별도로 구축하여 코로나19 사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며 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습니다.

홍주신문이 충남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교육 현장의 소식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충남교육이 도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참학력 신장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교육의 생생한 소식을 더욱 풍성하게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로 주민을 위한 주민의 목소리를 내며, 진실의 창을 열기 위해 노력하는 홍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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