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계족산 황톳길 사례 특강
지난10일 오후 4시30분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종시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적 비젼을 창출하기위한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시민의식고취를 위해 연기문화원과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글로벌 명품 시민화’를 위한 제2기 세종시민대학 3주차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는 (주)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으로 계족산 황톳길을 사례로 들어 ‘맨발로 걷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매일 아침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조 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걷기열풍과 함께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특히 숲속에서 맨발로 땅과 호흡하며 걷는 ‘자연치유-에코힐링은 이미 의학적으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많은 치유 사례들이 있어 이날 교육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 100세 시대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비법인 맨발 걷기를 소개하며 세종시 지역주민의 걷기 문화를 독려한 조웅래 회장의 ‘걸음이 날 살린다’ 라는 유쾌한 발상이 수강생들의 공감을 자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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