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학교급식·푸드플랜 개선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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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푸드플랜 개선 방향 논의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08.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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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한 다각적 검토 거쳐 향후 발전 방향 마련

예산군은 지난 24일 (사)예산군농어업회의소가 주관하는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푸드플랜 발전방향’ 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농업인과 군의원, 전문가, 관련기관·단체, 군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김호 단국대학교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강선구 예산군의회 의원의 ‘예산군 학교급식 및 푸드플랜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와 △황선덕 예산군친환경학교급식출하회 회원의 ‘예산군 공공급식 출하회 운영 개선방안’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충청협동조합 지사장의 ‘예산군 푸드플랜 기반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 △김일영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이사의 ‘예산군 푸드플랜 실행계획에 대한 제언’ △박상목 예산군청 박상목 농정유통과장의 ‘예산군 학교급식 운영현황 및 푸드플랜 추진 방향’ 등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개선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공공급식 확대 운영 및 푸드플랜과 접목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개소와 함께 관내 초·중학교 33개소에 무상급식을 실시한 이래로 2018년 유치원 24개소, 2019년 고등학교 7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어린이집에도 친환경농산물(쌀)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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