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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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 공급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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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새마을금고와 홍성신용협동조합에서 시니어금융업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노인일자리 시니어금융업무지원은 만 60세 이상의 참여자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된 업무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등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ATM 사용법 안내와 통장정리 등을 지원한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운용의 필요성을 느껴 지난 2월에 새마을금고를 시작으로 이번달 홍성신협까지 확대 지원해 19명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신협 관계자는 “대한노인회의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으로 고객의 안전이 한층 더 보장돼 감사하다”며 “홍성군 전 비영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 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일할 수 있는 노인이 늘어날수록 많은 노인들에게 희망이 늘어나는 만큼 시니어금융지원은 노인일자리의 첨병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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